해남군청

구교리 사는 해남주민입니다. 요즘 근처에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고 있는데요, 그에 따라 군에서도 공영 주차장 확보에 열을 올리는 모습은 주민으로써 감사합니다. <br/>다만, 공영주차장이 멀쩡히 있는데도 불구하고 조금 더 걸어가기 귀찮아서 갓길에 주차를 하는 군민이 상당히 많습니다. <br/>우진아트빌 입구~ 둘리마트~ 파크사이드 올라가는 언덕부근은 큰 교차로라 교통안전사고 취약지역 입니다. 스쿨존이어서 갓길에 황색이중선임에도 불구하고 주.정차를 하는 차량도 항상 눈에 띌 정도입니다. 요즘엔 스쿨존 군 순찰차가 안 다닌다는 걸 늘어난 불법주정차를 보고도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이쪽 도로는 경각심 없는 아이,학생들도 많이 다니는데 언제까지 방치하고만 있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br/>확실한 계도와 군 차원에서의 방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주차 차단봉 설치하는 것 크게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날마다 어린이,학생들과 차가 부딪힐 뻔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br/><br/>또한 둘리마트 기준 11시 방향에 새로운 횡단보도를 도색함에 따라 기존 횡단보도를 지우려고 했던 것 같은데, 반만 지워져 있기 때문에 보행자의 혼란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이건 도로정비할때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사항인데도 날림으로 확인한 케이스네요. <br/><br/>황색 이중선 불법 주정차 근절은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 (ex. 주차차단봉 설치), 스쿨존 내에서의 주정차 금지 예방조치 및 혼란을 주는 횡단보도 제거를 요청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