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동행일자리 관계자 여러분 감사합니다<br/><br/>안녕하세요~ 저는 54세 주부입니다!<br/>칭찬합니다 게시글을 통해서 요리를 배울 수 있게 기회를 주신 <br/>YMCA 관계자분들과 해남 군수님께 감사의 말씀을 꼭 전하고 싶습니다!<br/><br/>코로나 19로 인해 답답하고 이렇게 시간이 흘러가는 것에 아쉬움만 느끼고 있는 찰나에<br/>우연히 거리에 걸려있는 현수막을 보고 기쁘고 떨린 마음으로 동행일자리 사업에 교육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 동안 일반 음식점에서 주로 근무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항상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으나 여건상 쉽지 않았습니다. 건강상의 문제로 일을 쉬고 있다가 늦은 나이에 새롭게 무언가를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제가 좋아하고 관심있는 일을 더 자세히 배울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고 그만큼 의지도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로 배움에 있어서 인생의 후반기를 즐겁고 알차게 뿌듯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r/><br/>더불어 요리를 가르쳐주시는 원장님께서도 너무나 열정적이고 모든 수강생들이 몇 시간 동안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참여하며 배울 수 있도록 이끌어주셔서 정말 만족하며 재미있게 배우고 있습니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어렵지 않게 유쾌하고 집중할 수 있게 잘 가르쳐주셔서 원장님께도 매우 감사한 마음입니다. <br/><br/>그만큼 소중한 기회를 얻었기 때문에 열심히 배워서 꼭 자격증을 취득하고 자신감을 가지고 더 높은 곳을 향해 달려보겠습니다.<br/>해남군에 이런 특별한 사업이 더 관심 받고 많은 홍보가 되어 알려지면 좋을 것 같고, <br/>무언가를 배우기로 결심했고 어떻게 시작할지 막막한 분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또한 요리사업 뿐만 아니라 계속적인 배움과 재능발휘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겨 해남 군민들도 함께 성장하고 알찬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