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농산물 포전거래 시 구두계약에 따른 피해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포전매매 표준계약서를 작성하세요!!!

배추, 마늘, 양파 등 수급이 불안한 채소류의 포전매매시 상인과 구두계약을 하는 경우, 농산물 가격이 하락했을때 유통 상인들이 계약조건을 일방적으로 임의 변경하여 피해를 보는 사례가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포전매매 계약을 서면에 의한 방식으로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서면계약 의무품목인 양배추, 양파는 서면계약을 위반할 경우 매수인(상인)에게는 500만원 이하, 매도인(생산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해남군에서는 포전매매 농업인들의 피해방지와 투명한 거래정착을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정하는 포전매매 표준계약서를 제작하여 읍면사무소와 지역농협에 상시 비치하고 있습니다.

농산물 포전 매매시 반드시 표준계약서를 활용하여 서면계약을 하셔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