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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와 '우리'의 차이에 대해 알아봅니다.
질문.
저희와 우리를 구분하기 힘듭니다. '우리'의 존대어가 '저희'라고 알고 있는데, 말을 듣는 사람이 지칭하는
대상에 포함되어 있다면 존대어인 '저희'를 사용할 수 없고, '우리'를 사용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중고등학교
교과서에 같은 국민끼리 '저희 나라'라고 해서는 안 되는 이유는, 그렇게 된다면 말을 듣는 사람은 같은
국민이 아닌게 되기 때문이라 쓰여 있는 것을 본 적이 있기에 위와 같이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즉, 한 회사 내 직원들끼리 이야기할 때는 존대어인 '저희 회사'가 아니라 '우리 회사'가 되고, 회사 직원이
아닌 사람에게 존대어로 말할 때는 '저희 회사'로 한다고 알고 있는데 이것이 맞나요? 또 나라의 경우는
외국인과 이야기를 하더라도 나라가 겸양의 대상이 될 수 없기에 '저희 나라'가 아닌 '우리나라'로 써야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것이 맞나요?
답변.
'저희'는 말하는 이 자신이 포함된 '우리'를 낮춤으로써 듣는 사람을 높이고자 할 때 쓰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같은 무리라면, 이 말을 쓰지 않는 것이 맞습니다. 또 '나라'는
겸양*의 대상이 될 수 없으므로 어떤 경우에든 '저희 나라'가 아닌 '우리나라'로 표현해야 합니다.
*겸양: 자기를 낮춤으로써 상대방을 높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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