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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이 지극한 아드님을 칭찬합니다

  • 작성자 이인식
  • 작성일 2022-08-04

저는 오늘 남자의 몸으로 98세 의 노모를 모시고 계시는 효성이 지극한
한 분을 소개하고 칭찬 드리고 싶습니다
가정에서 가장 존중 받아야 할 우리 부모님들 이지만 시대의 변천에 따라서
자녀들이 부모를 모시는 일은 요즘 사회에 정말 보기 드문 일입니다
특히 와상 상태 의 노모를 집에서 모신다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해남군 송지면 송호리 1250번지 땅끝 방갈로 펜션을 운영 하시는 박 찬 석
사장님께서 오래전부터 노모를 모시고 생활하고 계십니다
노모의 연세가 98세 가 되고 보니 2년전 부터 기력이 쇠하고 거동이 힘든
와상 상태가 되셨습니다. 어느 날 사회복지 업무로 그 가정에 방문 하였는데 어르신께 하는 행동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미음을 손수 끓이셨는데 육수 내기부터 여러 가지 몸에 좋다는 재료는 모두
구해서 미음을 만드셨고, 먹여드리기 전 비타민과 유산균까지
미음에 혼합시키며, 드시기 알맞은 온도에 맞춰 손수 먹여드리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특히 몸 위생관리와 청결에 있어서 최선을 다해 살피시고 식사를 드시다 기침을 하실 때면
노모를 품에 안으시고 등을 토닥 거리면서 안정을 시키시는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기저귀를 갈아 드릴 때에도 예의를 지키면서 최선을 다하시고 노모를 섬기는 효성이 요즘 사회에 좋은 미담이 될 것 같아 몇 자 적어보며 혼자만 알고 있기보다는 군청 칭찬 합시다를 통해서
해남 군민의 칭찬을 받으시도록 이곳에 올려봅니다
사업 하시랴 바쁜 중에도 홀로 노모께 효성을 다하시는 박찬석 사장님을 칭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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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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