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수도권에서 살다가 올해 해남에 집을 지어 귀촌했습니다.

집을 지으면서 법해석이 타지역과 달라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종돈 주무관님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가능한 방법을 같이 강구해 주시고 매우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허가도 받고 건축도 하고 무사히 해남 군민이 되었습니다.  

해남은 매력적인곳이긴 하나  제가 수도권에서 살다왔다보니 불편한 점이 많습니다.  특히 불편한점은 전반적으로 성감수성 및 범죄에 대한 감수성이 낮고 행정이 도시지역과 비교가 많이 됩니다.  

제가 2020년대를 살고 있는지 의심이 될 정도로 도시와의 격차가  큽니다.

이종돈 주무관님은 젊으신 분이라 그런지 관습이나 지방색을 고집하지 않고 변화하는 추세를 잘 이해하고 계셔서 소통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이런 열린 마인드의 공무원분들이 많이 계셔서 더욱 발전하는 해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