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이번 구정을 맞이하여 송호리 땅끝 오토캠핑자을 방문했어요.
반려견을 데리고 들어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방문했습니다. 반려견을 데리고 들어갈 수 없다는 지침 설명을 듣고
되돌아 나왔습니다.
밤은 깊어가고 반려견 데리고 마땅히 잠을 잘 수 있는 곳을 찾기 힘들었습니다.
캠핑카를 가지고 송호리 해수욕장 공중화장실이라는 곳에서 주차하며 저녁을 보냈습니다.
물론 자동차에는 풀히터가 있어서 따뜻했습니다.
공중화장실 관리를 너무 잘하셔서 깨끗했기에 우리 가족도 아주 깨끗하게 사용했습니다.
날씨는 추운데 오토캠핑장은 사정상 들어갈 수 없었는데 다행히 넒은 송호리주차장 공중화장실 앞에 캠핑을 할 수 있어서
많은 추억이 됩니다. 인천에서 내려갔는데 반려견과 함께 동행했기에 여러가지 제약에 따랐습니다.
송호리 공중화장실 관리 잘해주셨고 따뜻한 히터가 나와서 안전하게 화장실을 사용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관광지다운 면모를 보여준 땅끝마을 공중화장실 관리하는 관계자들에게 칭찬하고자 이 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