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설명

대흥사 상가 앞 가로수‘앙상한 몰골’논란 언론보도에 대한 해남군의 입장

  • 작성자 김혜정
  • 부서 기획실
  • 작성일 2023-07-07

 

대흥사 상가 앞 가로수‘앙상한 몰골’논란 언론보도에 대한

해남군의 입장

 

 1. 언론 보도 내용

대흥사 상가 앞 가로수‘앙상한 몰골’논란 언론보도에 대한 해남군의 입장1     

≪대흥사 상가 앞 가로수‘앙상한 몰골’논란≫

1. 상가측 “부러짐 피해·우수로 막힘 예방, 상가 햇볕차단”등 고려한 민원 제기

관광객 “경관훼손 흉물 ․ 쉼터 역할 상실”등 과도한 가지치기로 기능상실 상태로

상가측과 관광객 사이에 지속적으로 논란의 여지가 있으므로 관련 부서와 다양한

전문가 논의를 거쳐 관련 지침 마련 지적

2. (해남만평) 해남군의 잘못된 행정으로 인하여 지역주민의 민원으로 무분별하게 가로수 가지치기를 시행하여 대흥사 상가 주변 경관을 훼손하였다는 오해의 소지

                                                                                        해남신문(2023년 6월 30일)

   

2. 보도 내용에 대한 해남군의 입장

해남군은 두륜산 도립공원 진입로 주변에 식재 수목을 체계적으로 정비·관리하고, 대흥사 상가 앞 느티나무들이 웃자라 태풍 때가 되면 나무가 넘어져 건물을 파손 할 수 있어 자연재해로부터 위험 요인을 사전 제거하여 달라는 지역주민들(상가) 민원과 예상되는 문제점으로 상가 앞 느티나무 강전정시 발생할 수 있는 경관저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전문가 자문회의 및 설명회를 개최하여 작업방법 및 사업실행(수종별 생리, 특징을 살리는 가지치기, 수형조절 관리 등) 충분하게 의견을 수렴하여 가지치기가 이루어짐을 재차 설명드리며,

   

또한, 해남만평에 실린 삽화에는

지역주민과 설명회를 통한 의견수렴 및 전문가 의견을 반영하여 대흥사 상가 앞 가지치기가 마치 공무원이 지역주민의 민원으로 무분별하게 가지치기를 시행하여 경관을 훼손하는 잘 못 된 행정이 이루어진 것처럼

군민들에게‘해남군이 행정을 잘못하였다’라는 오해의 소지를 갖게 묘사되어 있어

해남군이 추진하는 행정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어 이에 대한 소명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 대흥사 상가 앞 가로수 전정에 대한 논란이 예상되어 나무전문가 등 초청 주민설명회 실시 등 충분한 주민의견 수렴

°두륜산 도립공원지구 수목 수형조절 사업 추진을 위한

전문가 현장 기술자문 및 주민설명회 개최(2022. 10. 12(화) 15:00~17:30)하여

사업내용 설명 및 예상되는 문제점, 전문가 자문, 주민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

- 관광지의 특수성과 품격 및 미관 등을 감안하여 사업실행

- 장기적으로 전문업체에 수목유지관리 방안 검토

- 수종(느티, 단풍)에 따라 전지작업 실행 방안 마련

- 가지치기 후 병균침입 방지 약제처리 방안 고민

[주민 의견]

- 태풍 및 자연재해 대비 고사목 등 제거 요청

- 현장과 사항에 맞게 수형조절 / 주민들의 의견 최대한 반영

- 느티나무가 너무 커서 뿌리가 보도블럭 훼손되니 느티나무를 제거하고

가로수 수종 변경(갱신)

[상가 앞 느티나무 현장 기술자문]

【지역주민(상가) 요구사항】

상가 앞 가로수 느티나무가 웃자라 태풍 등 자연재해 도복피해 사전예방 차원 강전정(두목작업) 시 경관 저하

- 느티나무 가로수 길은 대흥사의 자산임으로 보전하고, 상단부 위 가지로부터 평균 3M 정도 전지작업 실행 방안으로 검토

 

○ 관광객의 입장에서“경관훼손 흉물·쉼터 역할 상실’내용에 대해서

 

⇒ 상가 앞 가로수는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서 답답했었는데 시원한 느낌을 준다는 관점도 있으며

⇒ 가로수는 휴식공간으로 그늘 제공의 역할을 담당도 하지만

지역에서 거주하며 장사를 하는 상가 주민이 받는 피해(나무부러짐 건물 피해발생, 우수로 막힘, 햇볕차단으로 습한 이끼류 발생)등 현실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였으며

느티나무는 속성수라서 가지가 빨리 자라며 1~2년 사이 그늘이 형성되고

가로수 아래 쿨링포그(안개분수)가 설치되어 관광객이 휴식을 하는데 크게 무리가 없다고 판단됨니다.

 

이에따라 해남군은 관련한 언론보도에 대하여 보충 설명을 드리며, 공평, 공정, 공개의 원칙에 따라 대흥사 상가 앞 가로수 가지치기가 추진 되었음을 알립니다.

 

○ (해남만평) ‘해남군이 지역주민의 민원으로 무분별하게 가로수의 가지치기를 시행하여 대흥사 상가 주변의 경관을 훼손하는 잘못된 행정이 이루어진 것처럼 묘사한 만평’내용에 대해서

 

⇒ 지역주민과의 설명회를 통한 의견수렴 및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한

대흥사 상가 앞 가로수 가지치기 진행사항에 대하여 해남신문 기자에게 설명하였음에도 단순히 보이는 문제로 한정하여

공무원이 지역주민의 민원으로 무분별하게 가로수 가지치기를 시행하여 대흥사 상가 주변의 경관을 훼손하는 잘못된 행정이 이루어 진 것처럼 묘사한 만평에 대하여 군민들에게‘해남군이 행정을 잘못하였다’라는 오해의 소지를 보는 사람의 관점에 갖게 묘사되어 있어 해남군이 추진하는 행정의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어 이에 대한 소명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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