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 저는 충남 계룡시에 거주하고 있는 김경문입니다.
고향은 해남군 산이면 내송리이며 해남고등학교를 졸업하기도 하였습니다. 고향을 갈 적마다 느꼈던 점은, 해남군이 눈부시게
발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마음이 매우 흐뭇했었습니다.
- 저는 일찍이 문단에 데뷔하여 작가(시인, 아동문학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집필 중에 책은 전쟁기념관에 흉상으로 제작
되어 전시되고 있는 한국전쟁의 영웅이며 '해병 중의 해병'이라고 일컫는 진두태 중위에 대한 일대기를 쓰고 있습니다. 집필 과정
에서 여양진씨인 진두태와 임진왜란 당시 조선에 파병 된 광동진씨인 명나라 진린 장군과의 관계를 풀고자, 여양진씨 대종회를
비롯하여 다방면으로 수소문 하였으나 정확하게 아는 사람이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 결국 해남군청 이곳저곳을 문의하다가 비서실까지 전화하게 이르렀습니다 . 그때 비서실에서 연결해준 직원이 바로 기획실에
근무하고 있는 임상희 기획팀장이었습니다.
- 기획팀장에게 사실관계를 이야기하며 어려운 사정을 이야기 하자, 광동진씨 회장을 연결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2023년 9월 8일
~9월 10일까지 명량 축제 때 중국 광동성 광동진씨 후손들이 방문하게 되면 그때 이야기를 해 보라고 조언해 주었습니다.
-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까?
자신의 직무와는 관계가 아닌 민원이지만 친절한 자세로 조언을 해줘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런 자세가 바로 공무원의 표상이
아닐까요?
- 임상회 팀장님을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