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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면 우항리 수로 녹조 발생 관련 설명 드립니다
1. 언론 보도 내용
<<카메라 고발-출처 알 수 없는 녹조 쏟아져>>
- 황산면 우항리 도로 옆 수로에 연결된 호스에서 녹조를 띤 폐수가 쏟아져
- 도로 반대편 수로에도 폐가전제품과 생활쓰레기가 투기 상태로 방치돼
해남우리신문 (2023년 10월 6일)
2. 보도 내용에 대한 다음과 같이 설명 드립니다.
○ 호스에서 쏟아져 나온 물은 폐수가 아닌 금호호 용수로 우항리 양수장에서 수로로 공급하는 농업 용수로 확인되었으며,
○ 금호호 녹조 현상이 발생한 용수를 농업용으로 사용해도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농업기술센터에서 확인하였습니다.
○ 금호호 관리청인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 사업단에 녹조 발생에 따른 수질 관리 협조공문(건설도시과)을 발송하였습니다.
※ 영산강사업단에서 10. 11.(수) 오전 8시부터 드론(항공)방제 실시
○ 폐가전제품, 생활 쓰레기는 황산면사무소 인력 투입 수거 완료
3. 해남군의 입장
○ 황산면 우항리 호스에서 나온 물은 폐수가 아닌 금호호 용수이며,
○ 녹조를 띤 용수는 농업용으로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