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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이다'와 '부치다'의 차이에 대하여

  • 작성자 이명선
  • 부서 문화예술과
  • 작성일 2023-11-13

'붙이다'와 '부치다'의 차이에 대하여1

 ‘붙이다’는 ‘붙다’의 사동사이며, ‘부치다’는 ‘붙이다’에서 온 말이지만

본뜻과 멀어져서 소리대로 적습니다.

두 단어 ‘붙이다’와 ‘부치다’의 쓰임은 어떻게 다를까요?

'붙이다'와 '부치다'의 차이에 대하여2

‘붙이다’는 ‘봉투에 우표를 붙이다’, ‘계약에 조건을 붙이다’처럼

‘붙다’라는 뜻에 사동의 의미가 더해졌을 때에 씁니다.

1) 종이를 벽에 덕지덕지 붙였다.

2) 성냥불을 초 끝에 붙였다.

3) 계약에 조건을 붙였다. 

'붙이다'와 '부치다'의 차이에 대하여3 

‘부치다’는 ‘그에게는 실력에 부치는 일이다’, ‘편지를 부치자’처럼 씁니다.

1) 그 일은 내가 해결하기에 힘이 부친다.

2) 아들에게 학비와 용돈을 부쳤다.

3) 회의 내용을 극비에 부쳤다.

'붙이다'와 '부치다'의 차이에 대하여4

맞춤법 문제 정답

부치기 / 2. 붙였다 / 3. 붙였다

    

<출처: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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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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