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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다'와 '절이다'의 차이에 대하여

  • 작성자 이명선
  • 부서 문화예술과
  • 작성일 2023-12-04

'저리다'와 '절이다'의 차이에 대하여1 

‘저리다’와 ‘절이다’는 비슷한 발음을 가졌지만

그 쓰임이 달라 구별해서 적어야 하는 말입니다.

그럼 ‘저리다’와 ‘절이다’의 쓰임은 어떻게 다를까요?


'저리다'와 '절이다'의 차이에 대하여2

‘저리다’는 ‘움직이지 않고 있었더니 발이 저리다’처럼

감각이 둔하고 아리거나 쑤시듯이 아플 때 쓰이며,

‘마음이 저리다’처럼 가슴이나 마음이 아플 때 씁니다.

1) 벌을 받느라 무릎을 꿇고 오래 앉아 있었더니 다리가 저리다.

2) 목이 빡작지근히 저리다.

3) 첫사랑을 만나자 마음이 저리도록 아팠다.


'저리다'와 '절이다'의 차이에 대하여3

‘절이다’는 푸성귀나 생선 따위를 소금기나 식초, 설탕 따위에

담가 간이 배어들게 하다.

1) 소금에 육편을 절였다.

2) 나는 고등어를 사다가 소금에 절였다.

3) 오이를 식초에 절였다.


'저리다'와 '절이다'의 차이에 대하여4

<출처:국립국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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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3-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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