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교육

Home 분야별업무 > 교육 > 문화 · 교육 > 쉬운 공공언어 바로쓰기

'짖다'와 '짓다'의 차이에 대하여

  • 작성자 이명선
  • 부서 문화예술과
  • 작성일 2023-12-21

'짖다'와 '짓다'의 차이에 대하여1

‘짖다’와 ‘짓다’는 비슷한 발음을 가졌지만 의미가 달라

구별해서 적어야 하는 말입니다.

그럼 두 단어 ‘짖다’와 ‘짓다’의 쓰임은 어떻게 다를까요?


'짖다'와 '짓다'의 차이에 대하여2

‘짖다’는 ‘개가 아침부터 컹컹 짖는다’,

‘저 까치는 왜 구슬프게 짖고 있을까?’처럼 소리와 관련하여 쓰입니다.

아래처럼 씁니다.

1) 새벽부터 개가 대문을 향해 짖어, 도둑이 들었나 싶어 밖을 내다봤다.

2) 아침에 까치가 짖으면 손님이 온다고 했다.

3) 그 녀석이 도대체 뭐라고 짖고 다녔기에 그런 소문이 다 났나?


'짖다'와 '짓다'의 차이에 대하여3

‘짓다’는 ‘아침을 짓다’, ‘짝을 짓다’처럼 재료로 밥이나

옷, 집 따위를 만들 때 쓰이거나 짝을 이룰 때 쓰입니다.

1) 어머니를 위해 시골에 기와집을 짓고, 정원에 나무를 심었다.

2) 누에가 고치를 짓고 있다.

3) 친구와 짝을 지어 복식 경기에 출전했다.

 

'짖다'와 '짓다'의 차이에 대하여4

   

<출처:국립국어원>



공공누리 자유이용허락(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공공누리"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담당부서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 문의전화 061-530-5136
  • 최종수정일 2023-07-05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만족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