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탁구대회 성공리 마무리

  • 작성자 김혜정
  • 작성일 2017-08-07
  • 조회수 302

제33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탁구대회 성공리 마무리

대전광역시 우승 차지, 충청남도와 경기도 각각 2·3위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개최된 제33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탁구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 되었다.

 

우리나라 녹색테이블의 최강자를 가린 이번대회는 총 104개 팀 선수와 임원, 가족 2,000여명이 참가하여 지난 7월27일부터 8월2일까지 7일간 열렸으며 대회 우승은 대전광역시, 2위 충청남도, 3위 경기도가 각각 차지하였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전 올림픽 스타들인 현정화(한국마사회), 유남규(삼성생명) 감독들이 모습을 드러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정영식(미래에셋대우), 이상수(국군체육부대)등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여 지역 탁구 동호인뿐만 아니라 체육관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최고의 기량을 선보여 대회를 한층 더 빛나게 하였다.

 

해남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 뿐만 아니라 해남에서 개최되는 모든 스포츠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해남을 찾는 선수 및 임원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숙박 및 음식점, 체육시설 등의 이용 시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해 불편신고함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에서는 이번 대회에 이어 오는 8월6일부터 4일간 하계실업검도대회가 동백체육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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