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 밤, 황홀한 색을 업었다.

  • 작성자 윤영록
  • 작성일 2010-12-16
  • 조회수 1120
해남의 대표적 관광지 땅끝마을이 화려한 야간경관조명으로 황홀한 색을 업었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땅끝관광지 야간경관조명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12월 13일부터 ‘땅끝에서 시작된 희망의 빛’이라는 주제로 빛의 향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24억4천만원을 투자한 이번 야간경관조명사업은 땅끝전망대,땅끝탑, 모노레일, 맴섬주변 등에 LED광원의 조명기구를 활용해 매력적인 야경도시를 구축했다.
우선 땅끝전망대는 컬러투광등으로 계절별 컬러를 연출해 타오르는 횃불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땅끝탑은 조용하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위해 투광조명을 은은하게 비추게 된다.
특히 땅끝의 명물인 맴섬에는 메탈투광조명으로 계절과 주제에 따라 40가지의 테마를 연출하게 되는데, 올 연말에는 루돌프사슴이 등장하는 동화적인 이미지가 표현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빛의 축제로 땅끝을 보다 특색있게 연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차별화된 관광개발정책으로 땅끝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야간경관조명 연출은 매시 정각에 10분 동안 이어진다.
<자료제공 문화관광과 관광개발담당 530-5224>
사진설명 : 땅끝전망대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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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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