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고구마 주식회사로 시장 주도권 잡는다

  • 작성자 윤영록
  • 작성일 2011-01-20
  • 조회수 846

해남 대표 특산품인 황토고구마가 주식회사 설립과 함께 국내 고구마 시장 주도권 잡기에 나선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지난 1월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해남고구마식품 주식회사 발기인 총회를 갖고 주식회사 설립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발기인 총회에서는 (사)해남고구마생산자협회 10개사가 참여 1억5천만원의 자본금을 확보하였으며 대표이사로는 이레유통법인 대표 김영진, 이사에는 (사)해남고구마생산자협회 대표이사 오상진, 해남농산물유통법인 대표 박동호, 해미원영농법인 대표 양성대, 감사에는 새순영농조합법인 대표 김종광, 해남농우영농조합법인 대표 이인우를 각각 선임하였다.
특히, 발기인 총회에 참석한 발기인 10개사 대표를 비롯 고구마 생산ㆍ유통 관련 관계자들은 해남고구마식품 주식회사 설립 취지에 대하여 동감하였으며 앞으로 해남 고구마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였으며 앞으로 증자 출자 등을 통하여 규모를 확대해 나갈 것을 합의하였다.
해남군 관계자는 주식회사 해남 고구마의 가공산업을 주도할 법인체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구마 클러스터 사업 등 중앙정부에서 추진하는 정책사업과 연계해 사업성과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식회사 설립으로 전국 고구마 생산량의 12%를 차지하는 최대 고구마 주산지로서 고구마 산업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생산농가의 소득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해남고구마식품주식회사는 오는 2013년 자본금 10억원을 목표로 년간 고구마 6천톤으로 고구마 페이스트, 전분 등 반가공 원료제품을 주력 생산품으로 취급해 나갈 계획이다.

<자료제공  친환경농산과 원예특작담당  530-5384>
사진설명 : 지난 19일 군청상황실에서 개최된 해남고구마주식회사 발기인총회 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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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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