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3,948농가 28억원, 2월 10일까지 농가별 계좌에 입금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의 초기 소득감소분을 보전하기 위해 3,948농가 28억원의 2010년 친환경농업직접지불금을 2월 10일까지 농가별 예금계좌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민간인증기관의 친환경 이행점검사항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친환경을 성실히 준수하는 농지에 대해 최종 사업대상자로 지난해 12월 확정했다.
지급단가는 1ha기준으로 쌀소득등보전직불제 대상농지는 논단가로 유기 392천원, 무농약 307천원, 저농약 217천원, 그 외의 농지는 공부상 지목과 재배작목에 관계없이 밭단가 유기 794천원, 무농약 674천원, 저농약 524천원 지원한다.
농가당 5ha까지 동일필지에 대해 총 3년간만 지급한다.
해남군은 친환경농업직접지불금을 지급함으로써 농가소득을 보존하는 한편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박차를 가해 친환경농업 1번지 청정 땅끝해남 이미지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자료제공  친환경농산과 친환경농업담당  530-5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