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2012년 국고지원 사업 ‘잰걸음’

  • 작성자 윤영록
  • 작성일 2011-02-10
  • 조회수 717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내년도 지역현안사업의 국고 지원건의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해남군은 총 49건, 1,128억원의 내년도 국고 지원 건의사업을 확정하고, 중앙부처 등을 상대로 본격적인 예산 확보에 나섰다.
해남군의 2012년 국고지원 건의사업은 농어업 분야  8건 281억원을 비롯해 문화관광개발 분야 12건 172억원, 환경분야 15건 516억원, 지역개발 분야 14건 159억원 등이다.
특히 해남군은 신규사업 및 계속사업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분야별 사업의 타당성을 검토해 지역의 여건과 특수성을 반영한 신규사업 17건(172억원)을 발굴했다.
이에 따라 지역농업 경쟁력 제고와 문화관광 기반시설 구축, 녹색성장을 토대로 한 지속가능한 지역개발 등 특색있는 분야별 신규사업이 대거 추진된다.
구체적으로는 대표적인 농업군의 특성을 살려 고소득 작목 육성을 위한 씨감자 생산기반 구축과 배추절임 및 묵은지 가공시설, 전통주류 수출업체 지원 육성 사업 등이 추진된다.
또 땅끝권 진입도로 환경개선 사업과 오토캠핑장 내 수경시설 조성, 대흥사권의 어린이 미니 F1 경기장 조성, 우수영권의 명량대첩 테마공간 조성사업 등 권역별 관광개발 사업도 본격화된다.
이외에도 도서지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화원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 지역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지역개발 사업도 새롭게 건의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해남천 ․ 삼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녹색미로공원 조성,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황산 ․ 산이 ․ 북평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계속사업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박철환 군수는 “정부의 지역개발 전략에 부합하는 대규모 신규 사업의 발굴에 최선을 다했다”며 “중앙부처 방문은 물론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이 함께 하는 당정협의회 및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기획홍보실 예산담당 530-5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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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수정일 20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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