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도시 “솔라시도” 기공식 개최

  • 작성자 정근순
  • 작성일 2013-12-13
  • 조회수 899

기업도시 “솔라시도” 기공식 개최

휴양․관광․ 레저형 명품 도시 건설

 

‘솔라시도’ 기업도시 개발사업 기공식이 해남군 산이면 구성지구 현장에서 개최됐다.

국무총리와 국회의원,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된 오늘 행사는 지역 풍물패의 길놀이와 초청가수 공연 등 식전행사, 경과보고, 기업도시 브랜드(솔라시도) 선포식, 도지사 환영사, 국무총리 축사 및 기념발파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8년 동안 개발계획의 승인과 간척지 매립면허권의 양도․ 양수 및 실시계획의 승인을 거쳐 드디어 개발사업의 본격 착수를 알리는 기공식을 갖게 되었다.

오늘 기공식이 있기까지 지역주민들은 개발사업의 지연에 따른 불편을 감수했고, 정부 관련부처에서도 적극적인 지원과 제도개선을 포함하는 현안타결에 앞장섰으며,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또한 장기적인 건설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더 큰 미래를 보고 투자와 개발에 나선 성과물이라 할 수 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정부는 솔라시도 기업도시의 성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기업도시는 산업과 인구의 수도권 과밀을 해소하고 낙후지역 개발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부정책 사업으로 출발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4개의 기업도시 개발 사업이 추진 중으로 전남은 영암․해남지역에 33.9㎢(1,026만평) 규모의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사업을 정부 시범사업으로 지정(2005년)받고 2025년 사업완공 목표로 삼포․삼호․구성 등 3개 지구로 나누어 솔라시도 기업도시 개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전남의 미래 동력산업으로 출발한 “솔라시도”는 비행거리 2시간 이내에 5백만이상이 거주하는 18개 도시와 연결되고 중국과 일본의 지리적 중심지로 건강․치유․생태도시, 동북아시아의 레저산업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 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이번 기공식을 통하여 솔라시도 개발사업이 그동안의 우려를 떨치고 새롭게 출발하는 동력을 마련하였고 정부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보다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히면서 솔라시도가 우리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성공개발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늘 기공식에서는 기업도시 브랜드 “솔라시도(SolaSeaDo)” 선포식이 진행 되었는데 “솔라시도”는 ‘태양(Solar)’과 ‘바다(Sea)’의 영어식 발음을 한글화하여 세계인이 공유하는 계이름의 높은음 자리를 조화시킨 것으로 리듬과 에너지, 젊음의 경쾌한 템포를 연상시키는 휴식이 있는 해양 레저도시를 표현한 것이다.

 

<자료제공 기업도시지원사업소 기업도시운영담당 이대진 담당 530-5354>

 

기업도시 “솔라시도”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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