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14일(수) 해남소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모아보기 서비스
도전 청년 온라인 마케터 양성 지원사업 수정 모집 공고
2023년 차량동승 및 업무보조 1인 구인 - 드리미지역아동센터
"정보공개 > 예산공개 > 2023년 세입세출예산 > 본예 산" 콘텐츠 업데이트
해남군 땅끝마을 맴섬일출 "기적같은 희망이 솟아난다"
"산업경제 > 건축/주택 > 공동주택 현황 > 아파트" 콘텐츠 업데이트
"군청안내 > 찾아오시는 길 > 땅끝여객선시간표" 콘텐츠 업데이트
해남군 기간제근로자(포클레인기사) 채용 서류전형 합격자 및 면접시험 계획 공고
"해남군"맥류 월동 후 관리 중요"현장 기술지원
해남군, 새봄맞이 방치 생활쓰레기 일제 정리
해남군, 벼 공동육묘장 설치로 1석2조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벼 공동육묘장 설치 지원으로 1석2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군은 최첨단 벼 공동육묘장 지원사업을 추진해 쌀 생산농가의 육묘 구입난을 없애는 것은 물론 점점 고령화되고 있는 농가 일손부족 해결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현재 해남관내에서는 모두 12개소(6천919m2)의 공동육묘장이 운영되면서 연간 57만개의 묘판을 생산하고 있다.
이는 해남군 전체 벼 재배면적 9% 가량인 1,902ha분의 분량이다.
군은 올해도 산이농협을 비롯해 2개소에 1,320㎡를 새롭게 지원, 올 하반기 준공하게 되면 내년부터 3만개의 묘판을 생산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2억4천만원의 사업비로 벼 육묘용 비가림시설 5개소도 지원한다. 공동육묘장에서 생산된 어린묘는 비가림시설로 옮겨 튼튼한 묘로 키우게 되는데, 공동육묘장과 비가림시설의 연계로 작업장 활용도를 높여 건전묘 공급을 확대 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관수와 차광, 보온을 위한 자동화시설을 갖추고 일정한 조건에서 육묘를 생산하기 때문에, 자가생산 육묘보다 생육상태가 양호하고 병충해에 강해 농가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또 지역 권장 품종이 육묘되고 생산됨으로써 벼 품종 단일화로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 초석이 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벼 농사 과정 중 가장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는 육묘를 대량생산할 수 있도록 매년 공동육묘장 시설 2~3개소를 지원, 각 농가에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점차 노령화 되어가는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규격화된 고품질 모 생산으로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하고 있다”며 “공동육묘장 확대를 통해 전국 최고의 해남쌀을 생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남군 벼 재배면적은 지난해 기준 20,973ha다.
<자료제공 친환경농산과 농사담당 김권선 담당, 성정아 주무관 530-5389>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