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삼산면주민자치회 창립총회 개최

- 행안부 시범형 해남 최초 -

- 자치회장에 박연호 회장 선출 -

삼산면주민자치회가 1년 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3월 26일 삼산면사무소 2층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초대 회장에는 경선을 거쳐 박연호 회장이 당선됐다.

박연호 회장은 삼산면장을 거쳐 해남군행정동우회 회장, 삼산면주민자치회 준비위 공동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삼산면주민자치회 54명의 위원 중 50명이 참석해 창립에 대한 뜨거운 열의와 주민자치회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삼산면, 계곡면, 북일면 등 3곳은 올 3월 3일 행정안전부 시범형 자치회로 지정됐으며, 지난해 지정된 황산면과 북평면도 주민자치회로 창립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