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여권이 만기 되어서 재발급 신청차 민원실에 방문하였습니다.

민원 업무를 봐야 할 곳에서 지인이 찾아와서는 업무보다는

그 지인과의 대화에 집중하고 있었으며 안내하는 그 남자 공무원의

말투와 여자공무원 정모씨의 업무과정은 민원인인 저에게 불친절하며

상투적인 말투가 아주 인상이 깊었습니다.

여권 사진은 원래가 흰배경을 바탕으로 촬영해야 하는데

하필 제 사진의 배경색이 흰색보다는 잿빛에 가깝게 촬영되어 있었고

그 사진을 보자 그 남자 담당공무원이 저에게 "이 사진으로 인하여

출입국 관리시 불리한 사건이 생기면 그에 관한 모든 책임은 본인인

제가 책임을 지겠다는 각서를 자필로 신청서에 써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저는 사진관에서 여권용 사진을 촬영을 했고 만약 그 배경이

여권용 사진으로 불가피하다면 다시 촬영을 해서 신청을 하면 되는 것이지

거기서 저에게 자필로 신청서에 모든 책임을 진다라고 서명을 하라니 참~

어이없더라구요. 공무원은 저희 국민들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잘못 된 점이 있으면 잘 설명해주고 업무처리하는데 있었서 불편함이 없어야

하며 민원인보다는 지인과의 대화가 우선인 그 분들의 업무 태도는 제가 느끼기에

너무 불쾌했으며 불친절 하였습니다.

8번 창구 여권발급 두 공무원님!

두 분의 부모님께서 여권을 발급하실때도 그러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