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청

안녕하세요. 이런 글을 처음 남겨보는 지라 서투른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할아버지가 살고계신 집의 땅 용도변경과 관련하여 방문전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받았을때도 너무 친절하셨다는데, 방문해서 얼굴을 직접 뵈니, 더더욱 친절하셨습니다. 전에 전화로 상담했던 내용을 꼼꼼하게 기록헤 두신후 일처리가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직접 타부서로 왔다갔다 하시며 정말 발로뛰며 도와주셨습니다. 저희 할아버지께서는 귀가 잘 안들리셔서 늘 저희 엄마께서 모시고 업무를 보러 다니고 계십니다. 다른 업무를 보러다니며 솔직하게 말하면 귀가 잘 안들리시는 할아버지를 답답해하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그런데 엄마께서 말씀하시기를 민충성 주무관님이라면 할아버지 혼자 보내도 걱정이 없을 것 같다 하시며 끊임없는 칭찬과 감동을 표하셨습니다. 엄마께서도 민충성 주무관님의 이름을 외워 저에게 땽큐레터를 써달라고 하시는 것 보니 정말정말 감사한 마음이 크신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늘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